어린이 사랑과 존중, 명지초등학교 교육의 시작입니다.

명지소식

'2018 명지 빙상교실

조회
: 3,722
작성자
: 방효애
작성일
: 18-10-26 14:58 트랙백

우리 학교는 19691월 동대문 스케이트장에서 빙상교육을 처음 실시한 이래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의 대표 종목인 빙상(스케이트) 교실을 2000년 초반까지 꾸준히 실시해오면서 안현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발굴해냈습니다. 이후 스케이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스케이트 교실은 중단하고, 희망자에 한하여 선택적으로 운영해오던 스키교실을 4~6학년에 전면 확대하여 실시해왔습니다.

신체의 운동기능은 어린 시절에 그 기초가 완성되는데 각종 학원교육과 미디어 및 스마트 기기 관련 취미에 몰입하느라 신체활동이 부족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운동을 통한 체력 향상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1~3학년을 대상으로 빙상교실을 다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10월 1일(월)~5일(금)까지 1학년이, 10월 22일(월)~25일(목)까지는 2학년,  10월 26일(금)~10월 31일(수)까지 3학년이 강습을 마쳤습니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오전10시 10분부터 11시30분까지 피겨와 쇼트로 나누어 한 그룹 10명 안팍의 소그룹 집중강습을 하였습니다.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링크장에 처음 들어갔을땐 겁도 냈지만 역시 아이들인지라 습득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매우 즐겁게 타게 되었습니다.  강습 기간 중엔 전 국가대표선수였던 김동성 코치가 참여하여 아이들과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링크장에 도착하여 렌탈 후 신발의 끈을 매고 링크에 들어가 강습하게 되는 과정을 아래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학년 강습  

 

 

 

 

 

 

 

 

 

 

 

 

 

 

 

 

 

 

 

 

 

 

 

2학년 강습

 

 

 

 

 

 

 

 

 

 

 

 

 

 

 

 

 

  

 

 

 3학년 강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