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월)에는 모든 명지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추수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을 걷이 열매와 과일 등으로 채워진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1년간 풍성하게 채워주신 은혜로 그동안 부족함없이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해졌습니다. 예닮드라마 팀의 연극을 통하여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고, 참빛선교단의 찬양, 축복의 씨앗과 함께 부르는 감사 찬양으로 마음도 풍성해졌습니다. 학교에서는 추수의 감사와 기쁨을 명지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추수감사 떡을 가정에 보내드렸습니다.

또한 한 달여간 '사랑의 빵'에 동전을 모아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환경을 주시고 풍성한 은혜로 늘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