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초등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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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월트 디즈니로 유명한 브라질 만화작가 마우리시우 지 소우지(80) 씨가

5월 29일 명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학년 어린이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시설도 둘러 보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어린이의 눈높이로 생각하고, 그들과 대화하듯이 작품을 만들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 노력하는 만화작가"로 알려진 분으로 딸과 함께 어린이들을 만나며 매우 즐거워하셨습니다.

만화로 어린이를 교육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만화를 통하여 언어뿐만 아니라 예의범절까지 가르치는 교육자임을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앞으로 교육선진국 한국을 배우고, 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화를 그리고 싶어하는 작가는

우리 명지 어린이들을 만나며 시간 가는 줄을 몰라 하셨습니다.

우리 학교 방문 사진과 함께 명지 어린이들을 위해 그려준 작품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