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랑과 존중, 명지초등학교 교육의 시작입니다.
명지동산에 꽃 잔치가 열렸어요!
유난히 춥디추웠던 지난 겨우내
모두가 얼어버려 다신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어느새 명지동산을 분홍, 노랑, 하양, 보라 색색깔로 꽃들이 물들여놨네요.
운동장, 사랑의뜰, 교문앞... 구석구석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숨어있는줄 미처 몰랐었어요.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 명지가족들과 함께 나누렵니다.^^
우리학교 교화인 "명자나무꽃"이 한창입니다
벚꽃이 거의 다 져서 좀 아쉽지만...
학교 입구에도 화분에 예쁜 봄꽃을 심었어요
사랑의 뜰 한 구석에 할미꽃이 수줍은듯 고개숙여 피어있구요
6학년 어린이들이 실과 실습으로 토마토 모종을 심었는데 꽃이 피어있네요
3학년 관찰학습실의 봄소식도 전합니다.
한살이를 배우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이나 식물을 키워보고 있어요
기쁜 소식!
새 생명이 탄생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달걀을 부화기에 넣은지 21일만에 병아리가 태어났네요
5일 늦게 넣은 달걀에서는 병아리가 되어 나오려고 지금도 여러 마리가 안간힘을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