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랑과 존중, 명지초등학교 교육의 시작입니다.

명지소식

감격의 1학년 첫 등교일

조회
: 697
작성자
: 방효애
작성일
: 20-06-01 15:32 트랙백

기나긴 기다림의 끝 드디어 1학년 어린이들의 첫 등굣 날,

수도 없이 등교가 연기되고 또 연기되었던 터라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밤잠도 설쳐가며 오늘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아마 어린이들도, 부모님들도 같은 마음이었을테지요. 이른 아침부터 모든 교직원들이 분주히 오가며 귀하디 귀한 새 식구 맞을 준비하는라 학교는 오랜만에 활력이 넘쳐났습니다. 

 

초등학생이 되고 처음 하는 등교라서 긴장한 탓인지 교문 앞에 다다라서도 웃음기 없는 얼굴로 휘둥그레 쑥스러워하던  1학년 어린이들이 일과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엔 어느새 환한 표정이로 웃고 떠들고 장난도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1학년 어린이들만 따로 나와 적응하는 날이라서 선생님들과 함께  지켜야 할 규칙을 배우고 학교 한 바퀴를 돌며 이곳저곳 익히는 활동을 한 후 하교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크 쓰고 친구들과 떨어져 서는 법을 배우는 모습들이 안쓰럽고 짠하지만 그래도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어준 고마운 명지 1학년 어린이들이 너무 예뻐서 계속 따라다니며 카메라에 마구마구 담아보았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다른 학년도 차례로 나와 학교를 가득 채우게 되겠죠.

곧 만날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모든 명지 어린이들이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참으로 감개무량했던 오늘 하루,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